2017. 12. 10. 17:19

고려대 트루스 포럼(KU TRUTH FORUM) 대자보, 서울대 이어 두번째

이제 고려대학교에도 진실을 알리는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고려대 트루스포럼의 첫 대자보입니다.


- 이하 대자보 전문 -

< 민족고대여, 촛불혁명의 숨겨진 진실을 직시하라! >

고려대학교 재학생 여러분,

작년 12월 9일, 국회는 촛불여론의 압박에 떠밀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국회 표결 결과, 불참 1명, 찬성 234명, 반대 56명, 무효 7명, 그리고 올해 3월 10일 헌법재판소 8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종파면을 결정함으로써, 숫자 1.234.56.7.8을 완성하며 소위 "촛불혁명"이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스스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라고 자처하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반국가적, 반헌법적 정책과 태도로 대한민국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1.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의 남조선 대리정권?

지난 70년 분단역사 동안 북한은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대남군사도발과 협상위반, 그리고 공갈협박을 계속해 왔습니다

이제 3대 세습 독재폭군인 김정은은 지난 집권 5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더 노골적인 핵·미사일 도발을 감행해왔고, 대한민국은 이미 북한의 “핵 인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연일 “좌시하지 않겠다”는 공허한 말만 되풀이할 뿐, 북한정권에 대해 굴종적 평화와 협상을 구걸하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학창시절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위수김동·친지김동” (위대한수령 김일성 동지, 친애하는지도자 김정일동지)을 서로 속삭이며 국가전복을 꿈꿨던 “주사파” 출신들을 정부 요직에 대거 임명하여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과거 주사파 활동에 대해 뉘우치거나 전향한 적이 없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그 반국가 이력을 “민주화”운동으로 탈바꿈하며 자랑스러운 훈장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최고권력 실세라고 할 수 있는 임종석 비서실장은, 청와대 입성 직전까지도 우리나라 방송사로부터 북한영상 사용료를 수금하여 북한정권에 송금하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의 이사장이었습니다

명백히 북한정권의 대리인이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불에 기름을 끼얹듯,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정보기관의 대북·대공 수사 기능을 폐기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우리 국군의 대표적인 대공·방첩 조직인 [국군기무사령부]를 해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 기능마저 폐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재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진보성향이 뚜렷한 민간인들로 꾸려진 [국정원개혁발전위원회]가 국가기밀이 가득한 메인서버를 마음대로 들춰보고 있습니다

정녕 우리 대한민국은 주사파 세력의 손아귀에 놀아나 북한주도의 통일 수순을 밟으려 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누구를 위한 청산이고 개혁입니까?

이 행보로 인해 가장 큰 이익을 취하고 기뻐할 집단은 누구입니까

바로 김씨왕조 전체주의 정권과 그 추종세력뿐 아닙니까!

2. 문재인 정부의 북한인권유린 방관!

최근 치명적인 총상을 입으며 필사적으로 남북 군사분계선을 뛰어 넘어오는 북한 병사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북한 문제의 본질을 직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첫째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전체주의는 목숨을 걸어서라도 벗어나야 하는 지상 최대의 감옥이며, 남쪽의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이들에게 해방과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필사적으로 달려오는 북한병사의 등에 사정없이 수십 발을 조준 사격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주장하는 “인민민주주의”가 얼마나 위선적이며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에 반하는 것인지를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북한병사의 뱃속에서 발견된 기생충 수십 마리와 옥수수알갱이는 북한의 열악한 생활환경과 북한식 사회주의의 허상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민족끼리”라는 거짓말로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정권이 바로, 한반도에서 지난 70년 동안 우리 북녘주민들의 살과 피를 갉아먹고 있는 거대 기생충이라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북한문제의 본질이고 실상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정부는 여전히 북한주민의 인권유린 사태를 침묵으로 지켜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북한정권을 감싸며 두둔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북한의 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유엔결의안 투표에서 대한민국의 찬성/기권 여부를 북한정권에 물어보고 결국 기권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문재인을 비롯한 당시 야당은 북한의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탈북자들의 인권운동을 지원하는 [북한인권법] 통과를 11년 동안이나 막아왔습니다

작년 3월 힘겨운 노력 끝에 겨우 [북한인권법]은 통과시켰지만, 이제는 여당이 된 이들의 방해로 법안에서 약속된 [북한인권재단]은 여전히 출범마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정권의 눈치를 보고 대북 입장을 결정하는 이런 반국가적, 반헌법적 행태를 언제까지 지속할 것입니까


3. 문재인 정부의 국가주권 포기!

최근 중국은 4살 아기와 엄마를 포함한 10명의 탈북자를 체포 후 2주 만에 북한으로 강제북송 했습니다. 

장난감을 사 들고 처자식을 기다리던 아이의 아빠는 이들의 체포소식에 신상공개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정부에 강제북송을 멈출 것을 간절히 호소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바로 그 와중에 시진핑을 만나 정상회담까지 하면서, 이들의 북송을 반대하기는커녕 단 한 번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북한 비호를 비판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강력한 현재 상황에서, 한국정부가 조금만 적극성을 가지고 탈북자들의 인권을 살폈더라면 중국정부도 이들의 강제북송을 주저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인권을 가장 먼저 변호해야 할 대한민국 정부가 그들의 호소를 외면하자 중국정부도 그들에 대해 아무런 책무를 못 느낀 것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이렇게 중국에서 강제북송 된 탈북자들은 최소 수천에서 수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치범 수용소나 교화소로 끌려가 끔찍한 고문, 성폭력, 강제노역, 공개처형 등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북한주민은 분명 헌법상 대한민국이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우리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안전과 인권개선을 위해 그 어떤 외교적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에 반할 뿐 아니라 우리의 국가주권과 책무를 포기하는 것이고 인류 보편적 가치와 상식에도 반하는 것입니다.

어디 이뿐입니까? 

문재인 정부는 지난 한중합의에서 “사드추가배치 않겠다, 미국의 미사일방어에 동참하지 않겠다, 한미일 군사동맹 않겠다”는 “3불약속”을 하여 대한민국의 안보주권을 포기했습니다. 

중국의 일방적인 관광객 차단과 경제보복으로 인해 위협이 있다면, 그것은 중국에 대한 과도한 경제의존도를 버리고 다른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유커”를 받고 대한민국 안보를 팔아버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심지어 유커들의 “덤핑관광”은 사실 국가 경제에 이익은 커녕 도리어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중국의 실효성 없는 “사드보복” 공갈협박이 한 나라의 안보주권을 굴복시키는 있어서는 안 될 선례를 남긴 것입니다. 

더 나아가, 지난 1일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간 고위급대화]에 참석한 추미애 여당 대표는 “‘신시대 설계사’인 시진핑 총서기께서 주창하신 ‘중국몽’(中國夢)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껏 아첨을 떨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은 스스로 중국의 전근대적 속국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녕 나라입니까?

4. 거짓된 낭만과 무대책 포퓰리즘으로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망국으로 이끄는 문재인 정부!

문재인 정부의 망국적 행보는 국내정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성이 전혀 없는 재난영화 한 편을 보고 국가의 대표 에너지원인 원전을 폐기한다거나, 시장원리에 어긋난 최저임금인상, 자유시장과 기업의 규제, 철밥통 공무원 수십만 명 증원, 선심성 무상복지확대 등의 정책은 불가역적 재정투입일 뿐 아니라 앞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기하급수적 지출확대로 인해 영구적인 재정 파탄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대책 없는 사회주의적 복지 포퓰리즘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합니다. 

그리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수많은 국가들이 돌아올 수 없는 이 길을 걸어갔고 현재 망국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그렇게 선의와 낭만과 달콤한 미사여구로 포장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고려대학교 재학생 여러분, 

우리 모두 작년 “촛불혁명”의 낭만에 젖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들떠 있는 사이, 이렇게 대한민국은 그 자유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지난 70년간 한반도의 공산통일을 꿈꾸고 준비한 북한정권의 계략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뻔히 눈뜨고 코 베이는 형국입니다. 

“촛불정부”로 포장된 문재인 정권은, 이제 사법부와 언론마저 장악하려 하며 사실상 “한국판 문화혁명”을 일으킬 태세입니다.

여러분, 깨어나십시오. 

우리 “민족고대” 팔뚝에 자랑스럽게 새겨진 Libertas, Justitia, Veritas(자유, 정의, 진리)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곱씹어 보십시오.

우리 민족인 북녘동포들을 옥죄고 있는 김씨왕조 전체주의 집단과 이들을 옹호하고 추종하는 대한민국의 “진짜적폐”들을 직시하고, 과연 지금 문재인 정부가 이끄는 사회주의 망국행 급행열차가 진정 자유롭고 정의롭고 진실된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KU TRUTH FORUM (고려대학교 트루스포럼) 

문의: ku.truth.forum@gmail.com

* 함께 보면 좋은 기사1
http://blog.naver.com/dreamteller/221111798883


2017. 12. 5. 08:41

서울大 대자보 '북한에 나라를 넘겨주려 발광하는 사람들' (全文)

옮긴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우선 읽어봐야 합니다.


서울大 대자보 '북한에 나라를 넘겨주려 발광하는 사람들' (全文)

여기에 모여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외침이 틀린 방향을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당신들의 외침이 한반도의 북쪽을 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누가 우리를 전쟁으로 위협하고, 누가 평화를 해치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요.

누군가의 조종으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아닌지요.

 

틈만 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한 자들이 누구인지, 핵무기로 미국을 불구덩이에 넣어 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한 자들이

누구인가요?

바로 여러분들이 평화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평양의 김씨봉건왕조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향해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지키라고 말해야 하는 걸까요?

당신들은 살인강도가 침입해 돈을 내놓으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가져다 바치고, 당신을 죽이려 하면 아무런 저항 없이 목숨을 내놓고,

당신을 강ㄱㅏㄴ하려 들면 기쁜 마음으로 당해 줄 건가요?

대한민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북한에 요구하는 것은 단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인류를 위협하는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중단하고,

두 번째는 그 돈을 북한주민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는 데 쓰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나서서 북한의 경제개발을 돕고, 북한의 주민들이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사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오래도록 이야기해 왔습니다.

 

우리는 그저 말에 그치지 않고, 지난 30여 년 간 실제로 그런 지원을 해 왔습니다. 전기 생산을 돕기 위해 중유를 공급해 주었고,

북한주민들이 굶지 않도록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했고, 풍족한 전기 생산을 위해 경수로 건설을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햇볕정책이란 명목으로 수십억 달러의 현금까지 지원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돈은 북한의 주민들에게 쓰이기는커녕, 고스란히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통일이 되면 그 핵무기는 고스란히 우리의 것이 되지 않느냐?”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수개월 만에 세계 최고 성능의 핵무기 수천 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조악한 북한의 핵무기가 필요한가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왜 미국은 핵무기를 가져도 되고 북한은 안 되느냐?”

 이 말은 “왜 경찰은 총을 가져도 되고, 살인강도는 총을 가지면 안 되느냐?”란 말과 똑같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에 속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악의 축으로 간주하는 불량국가입니다.

위에서 말한 살인강도와도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미국은 세계 경찰국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고, 지금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또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누가 미국에게 경찰국가의 역할을 시킨 적 있느냐? 제멋대로 약한 나라를 핍박하는 것 아니냐?”

한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일진이 판치는 교실에서 힘없는 학생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괴롭힘과 왕따를 당하고, 돈을 빼앗깁니다.

이를 견디지 못하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거나, 그럴 처지도 못 된다면 자살로 생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의 교칙과 사회의 규범이 이렇게 핍박받는 학생들을 모두 구제해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어느 교실에서는 모든 학생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생활합니다.

이 교실에서는 정의롭고 힘이 센 ‘짱’이 일진들을 꼼짝 못하게 제압하고 급우들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이러한 ‘짱’을 임명한 적이 없습니다.

정의감으로 무장한 그가 힘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그를 믿고 의지하며, 학교에서도 그의 역할을 인정합니다.

모든 인간이 사는 곳은 똑같은 원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국제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의롭고 힘센 국가가 스스로 그 역할을 담당하며, 국가들의 연합체인 UN이 묵시적으로 이러한 질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학교의 교실이건 국제사회이건, 정의롭고 힘센 자가 스스로 나서서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힘이 약한 자들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들이 열망하는 평화를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당신들은 평화의 깊은 의미를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평화와, 평양을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이 외치는 평화는 너무도 다릅니다.

우리가 말하는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반해,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평화는 [자본주의가 완전히 멸망해 전쟁조차 필요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바로 공산주의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언어의 선점, 혹은 언어혼란전술입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말은 ‘민주’와 ‘평화’라는 용어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언어혼란전술이 무시무시한 효과를 발휘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과거 베트남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들의 평화공세에 휘말려 그들의 진정한 의도를 모른 채 평화를 외쳤습니다.

 

월남인들의 평화에 대한 열망과 국내의 반전여론을 견디지 못한 미국은 공산월맹과의 평화회담에 임했고,

1973년 1월 27일 파리에서는 미국, 남베트남, 북베트남, 남베트남 임시혁명정부 4자간에 평화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은 평화협정 체결 후 미국대표 키신저와 북베트남 대표 레둑토가 악수를 나눴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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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베트남 사람들은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왔다며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바랐던 평화로운 세상은 2년 후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1975년 4월 30일, 북베트남은 남베트남 게릴라(베트콩)의 협조로 사이공을 점령했고, 평화를 외치던 남베트남 주민들은

북베트남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400만 명 이상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북베트남에 협조했던 남베트남의 공산주의자들은 숙청의 제1순위 대상이었고, 그들에게 세뇌되어 평화를 외치던 자들 또한

이 대학살극의 희생양이었습니다.

베트남이 적화된 이후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보트피플이 되어 빼앗긴 조국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들 가운데 생존한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나라도 지키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온정을 베풀 나라는 지구상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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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앞에 서서 평화를 외치며 선동하는 자들이, 또한 그들의 뒤에 서서 조종하는 자들이 과연 이런 사실들을 모르고 있을까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을 앞세워 평화를 선동하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을 자신들의 죽음의 동반자로 삼으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앞세워 반미의 촛불을 들게 선동하는 자들 가운데 단 한 명이라도 자기 자식을 북한으로 유학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그들의 주장을 따르세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들의 주장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말기 바랍니다.

바로 여러분을 파멸로 이끄는 감언이설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저자들의 선동에 휘말려 인생을 허비할 때가 아닙니다.

머지않아 여러분은 직장을 마련해 여러분 스스로와 여러분의 가족을 부양해야 합니다.

당신이 고용 시장의 문을 두드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을 것”이라는 자격 요건입니다.

당신에게 반미를 외치고 촛불을 들라고 강요하는 자들은 당신의 인생에 족쇄를 채울 가장 치명적인 결격사유를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인내심은 임계점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주제도 모르고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미국을 방문했던 ‘방탄청년단’들이 추방을 당하고, 수상한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려던 한국인들의 입국이 거절되고 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현대사회의 모든 길은 미국으로 통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나라치고 미국의 요청을 거절할 수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입국거절이란 이제 곧 전 세계의 모든 나라를 갈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한 때의 객기로, 혹은 사악한 유혹에 넘어가 남은 당신들의 인생을 흙수저의 비참한 삶으로 몰아가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촛불을 강요하던 자들은 머지않아 북한의 멸망과 함께 동반자살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는 자들입니다.

 머지않아 모든 역사의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하기에 구체적인 이유는 생략하도록 하지요. 

 

하지만 한 가지는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대자보 제일 앞에 소개한 여러분들의 사진을 처음 보는 순간, 섬뜩한 느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대단히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머지않아 수십 년 간 이 나라를 잠식했던 어둠의 세력들이 최후를 맞고,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새로운 빛이 찾아온다는 이면에 담긴 신호를 감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려워하는 어둠의 세력들의 마지막 비명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저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매사를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왜 독재자라 비난받는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자신의 기념관 하나 제대로 세우지 않았을까요?

 

여러분 자신들이 촛불을 켜들고 탄핵해 쫒아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서 왜 일 년이 다 되도록 단 하나의 비리도

발견되지 않는 걸까요?

 

당신들은 누구를 위해, 또 무엇을 위해 촛불을 켜들고 목이 터져라 외친 것일까요?

 

누구에게나 생일은 가장 크게 축하해야 할 기념일인데,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는 왜 생일이 없을까요?

                             

                                                             서울대 어나니머스 그룹(SNU Anonymous Group)



2017. 7. 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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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nguvu.org/blog/pfSense-router-build/

https://namu.wiki/w/TDP


AKASA Euler 

http://www.minipc.de/catalog/il/1734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42853507&frm3=V2



Akasa_Cypher_Euler_Galileo_CPU_guide.pdf

Akasa_Euler_AK-ITX05-BK_Manual.pdf